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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회 서울국제역학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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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22회 작성일 18-06-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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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역리학회 한국역술인협회에서는 2008년11월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서울 삼정호텔 대회의실에서 "未來文明과 易哲學의 使命"이라는 주제로 제 20회 서울국제역학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국제대회는 일본을 비롯하여 중국. 홍콩. 대만.마카오.싱가폴.미국.말레시아등 10여개국에서 30개 단체200여명과 국내 역학인 300여명이 참가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다,

 
 
대회장이신 백운산 중앙회장께서는 대회사를 통해 우리 역학인들은 국제역학대회를 통해 견문을 넓히고 높은 도덕성을 갖추어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정신이기에 국경을 뛰어넘고 피부와 언어. 종교와 사상을 초월하여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얻은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마음이기에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작은 응원에도 끝없는 영광으로 알고 더욱 분발할 것이기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강조하셨다.
 
 
 
김민정부총재님께서 낭독하신 역학자윤리강령은 대회장을 엄숙하게 이끌면서도 역학자로서 사명을 다하겠다는 자숙의 시간을 갖기에 충분하였고 대회집행위원장 청풍 이사장님께서 그동안 진행되어온 국제역학대회에 대한 경과보고를 하셨을 때 참석하신 내빈들께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로 축하를 보내주었다. 이것은 경제적인 뒷받침과 개최국 회원의 단합 없이는 지속되기가 불가능하기에 20회까지 이어온 역학자들의 의지와 노고에 찬사를 보내는 것이라 믿는다.

 
 
백광명예회장님께서 환영사를 통해 역학을 배에 비유하시면서 배를 항구에 정박해 두기 위하여 건조하지 않듯이 역학을 거친 파도를 헤쳐 오대양 육대륙을 떠다니며 물품을 싣고 나르듯이 어렵고 난해한 학문을 어렵고 심오하며 거룩하다 하여 책장속에 보관만 해두지만 말고 꺼내서 한 글자 한 소절이라도 읽고 또 읽어 역학을 통해 인류에게 희망과 기쁨을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취선을 다하자고 호소하였다.
 
 
 
이어서 국제역학대회 회장 대만의 소숭령 회장께서의 축사와 싱가폴 심수규회장의 축사에 이어 일본의 야마모도 총재의 축사도 있었고 그동안 역학대회를 위해 공이 큰 분들에게 공로패를 수여 하였다. 공로패에는 국제역학대회의 발전에 솔선수범하여 기여한 대만의 예숙연 비서장에게 그리고 중국의 국제역학응용연합회 이경호 부회장에게 수여하였으며 감사패는 중국 연변주역학회 윤창일 회장과 싱가폴 역경연구회 심수규회장. 미국역술인협회 링컨 유에게 수여하고 1부 순서를 마치고 이어서 진행된 2부 순서에서는 각국에서 제출된 논문을 발표하였다.

 

첫 번째 주제발표로는 “공영달의 주역정의 건괘사덕”이라는 제목으로 대만역경학회 예숙연비서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하여 별자리와 점성술을 청풍이사장님께서 발표하셨고 중국. 홍콩. 마카오. 싱가폴. 대만등 차례로 발표하며 긴 논문 발표가 진행되었지만 참가한 세계역학자 모두는 이번처럼 최우수논문과 우수논문으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수준 높은 논문발표는 국제역학대회개최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모두가 극찬하였다.
 
 
 
 
이렇게 각기 다른 나라에서 역경학이라는 학문하나에 모두가 하나 되어 협력과 교류를 통해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역학이 동서양을 잇고 세계인을 묶는 날도 머지않았다는 느낌을 받으며 국제역학대회의 번영을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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